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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국의 작은 유럽, 유럽같은 마을 아산 지중해마을

by 루루미미아범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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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중해마을 전경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려서 따뜻해지고 벚꽃도 다 떨어지고 푸른 이파리가 무성해지면서

시간만 된다면 괜시리 어디 놀러 가고 싶어 지는 그런 날씨죠,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지금 이시기에는 서울에서는 꽃구경이나 나들이를 나온 인파들로 가득 차서

서울 밖으로 외곽이나 더 먼 곳으로 잠시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 차원으로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분위기의 나들이를 해보자 해서

1. 서울은 너무 붐비고 차가막혀서 도로 위에서 시간다 보낼 거 같다.

2. 맨날 돌아다니던 곳 말고 더 멀리 떠나보자.

3. 색 다른 분위기의 장소를 가보자

이 세 가지 취지로 아산 지중해 마을이라는 곳을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아산지중해마을 입구. 아파트만 없었어도 유럽인데, 아 KyoChon 뭔가 한국스러운 글자네

 

서울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여서 약 1시간 반쯤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차는 반포IC - 서울 톨게이트 부분만 조금 막히고 이후에는 도로사정이 괜찮았습니다.

천안 - 아산 거의 붙어 있는 동네고 여기 위치가 그 두 도시 중앙 부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산 지중해 마을 위치 :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8번 길 55-7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3752004?c=14144248.6893159,4410878.4205474,17,0,0,0, dh

 

네이버 지도

아산지중해마을

map.naver.com

 

주차장은 입구 바로 앞에 있으며, 많은 인파가 몰려와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있는 거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타이밍을 잘 잡은 나들이인 거 같습니다.

들어서니 수많은 건축물들이 유럽 지중해마을의 스타일로 쭉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한 눈에만 봐도 여긴 관광지이다! 놀러오세요 하는 분위기였는데요.

그 곳 지중해에 위치한 건축물들은 높은 곳이 없는 것처럼 아산의 이 곳도 높은 건물이 없었습니다. 높아봤자 3층정도? 높이였습니다.

아산 지중해마을 전경

 

거리는 이국적인 건물 스타일로 건설되었고 중간중간 카페나 음식점들, 액세서리 상가 등이 즐비하답니다.

아산 지중해마을 전경
아산 지중해마을 전경
아산 지중해마을 전경

 

 

아산 지중해마을 전경

 

날씨가 워낙 시원시원해서 사진을 막 찍어도 시원시원하게 나왔어요.

최대한 국내분위기를 배체하려고 위쪽으로 찍었는데요. 그래도 한글은 조금씩 삐져나오는 것은 기분 탓인거 같습니다.

 

사진은 아이폰 12 pro MAX로 찍었고, 일반 카메라입니다.

 

지중해마을 중간에서 여친주인님이 찍어준사진. 웃으라고해서 웃었는데 사진으로는 썩쏘가찍혔네

 

 

 

 

 

나비랑 찍으신 여친주인님

 

 

벽에 그려져있는 그림이랑 같이 찍으라고 해서 찍은모습

 

이렇게 성공적인 데이트를 마쳤고, 주인님께는 다행히 혼나지 않고 그날 무사히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루하루 바쁘게 사는 와중에도 주말에 어디 안 나가고 집에만 있으면 받을 압박만 해도... 생각하고 싶진 않네요.

 

다음에는 어딜 가야 할지,, 어떻게 해야 그다음 주가 편할지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에요.

 

 

지중해 마을과 근처 주변 돌아다니다가 들른 카페에서 빵 한 조각 먹고 집으로 무사히 퇴근하였어요.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루루 미미(고양이들)가 자는데 와서 애교를 부렸지만 이날 잠은 편하게 잤어요.

 

다음 주도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쯤 걱정 없이 편하게 지낼까요?

 

이상 간단한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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