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금리 1%에 4조,, 신생아 특례대출 효과, 9억 이하 집 거래 증가

by 루루미미아범 2024. 3. 27.
반응형

금리 1%에 4조 몰렸다…

신생아 특례대출 효과, 9억 이하 집 거래 증가

최저 1%대 금리로 주택자금과 전세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출시 40일 만에 4조원을 돌파하였다고 한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 접수가 시작된 1월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1만6164건, 4조193억원의 대출 신청이 접수됐다.

이 중 주택 구입자금 대출(디딤돌) 신청이 3조2139억원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나머지 8054억원은 전세자금 대출(버팀목)이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주택구입·전세자금을 저리에 대출해 주는 제도다.

구입자금 대출은 9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인 주택이 대상이고, 전세자금 대출은 전용 85㎡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이 수도권은 5억원 이하, 수도권 이외 지역은 4억원 이하인 주택이다.

주택 구입자금 대출을 세부적으로 보면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려는 대환대출 신청 규모가 2조1241억원으로, 6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 신청액도 1조원을 넘었다. 이에 따른 신생아 특례대출 효과로 서울에선 대출 대상인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가 부쩍 늘었다.

직방이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20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거래 총 843건 중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는 524건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했다.

지난 1월 55%, 2월 54%에서 거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강북구·도봉구·노원구·금천구·구로구 등에서 특히 거래가 많다.

서울 상계동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요즘은 신혼부부가 그나마 집을 보러 온다. 장사가 안되는 와중에 단비 같다”고 말했다.

출처 : 중앙일보

 

저도 작년에 결혼을 하였는데, 금리가 높고 대출도 하기가 망설여지는 현재 정부에서 많은 시도를 하려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걱정되는 부분도 있는데 많이 찾아보고 내집마련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아파트는 너무 비싸고 요새 주변에 청년주택같은것도 건립을 많이 하더라고요.

최근 모 건설사에서 워크아웃으로 파산위기가 오고 높은 금리로 PF 자금조달하는 건설업체도 한둘이 아닐텐데, 지금 집을 사지 못하면 나중에는 더욱 오를 것 같고,, 우리나라 인구수는 점점 줄고 그러나 핵가족형태는 많아져 주택 수요는 많아질 수도 있는 상황이고..

돈도 없지만 집을 마련한다라는게 먼 나라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물론 이런 좋은 정책들이 많이 쏟아지고 실효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발주자가 먼저 취득을 하여 나중에 불이익이 있는경우도 없어야 하겠고요.

이상 무주택자의 푸념이었습니다..정말 애기를 가져야 하나..

잠못드는 밤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