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도 잘하면 많은 비용을 아낄 수 있겠어요. 당정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부활…성수품값 작년수준 관리"

안녕하세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월급은 그대로고 돈 나갈 것들만 잔뜩 올랐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높으신분들이 8월 28일 제목과 관련하여 그나마 서민들에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대책을 논의했다고 몇 가지 대책을 논의하였다고 합니다.

1. 추석 물가와 관련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650억 원 규모의 할인쿠폰 지원 등 전방위 조치를 통해 배추·사과·계란·고등어 등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 수준에 근접하도록 관리할 계획

2. 할인쿠폰의 경우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20~30%의 할인율로 1인당 최대 4만원의 혜택을 제공

3. 추석 연휴 때 고속도로 통행료를 연휴 전 기간 면제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 등에서 적극적으로 검토

추가적으로 정부는 코로나 확산으로 2020년 추석 이후 중단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조치를 부활시키는 방안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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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우에 따른 피해와 관련하여 이미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10개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이달 31일까지 합동 조사를 통해 요건을 충족하는 지자체에 대해 추가로 선포하기로 하였습니다.

피해 가구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추석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를 독려하고, 부족할 경우에는 우선 중앙정부에서 선지급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외 별도 국비를 확보해 주택 침수피해 지원에 준하는 최대 400만 원(지방정부 200만 원·중앙정부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내년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예산은 금년 대비 40% 이상 대폭 증액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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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관련 추가적인 사항입니다.

- 정부는 이번 추석에는 작년과 달리 다중이용시설·사적 모임 등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의료 대응 체계도 동네 병·의원 대면진료와 지정병상·일반의료체계의 입원이 병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기존 대비 25% 이상 증가한 2천명의 방역 지원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경기 안성휴게소 등 4개 휴게소에서는 연휴 기간에 한해 고령층 등에만 시행하던 무료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모든 국민에게 확대해 시행할 계획입니다.

 - 추석 때 고속버스 운행량은 23% 증편하고 혼잡구간 임시 갓길차로 운영 및 서울·수도권 대중교통 2시간 연장운행 등 교통 대책도 포함됐다고 하였으며 대중교통 이용에 부담이 조금 덜겠네요.

여러분들도 상기 사항에 대해 숙지하셔서 계획에 차질 없으시길 바랄게요. 아직 정확하게 "시행하겠다" 라는 사항은 아니고, 적극적 검토 중이라 하니 시행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