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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배민 배달의민족 배달비 조건부 무료

by 루루미미아범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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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느낍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기술의 발달은 높아져 가고, 그것을 이용하는 우리 인간들은 어떻게 하면

이러한 기술이나 정보 등을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수익을 낼 수 있을지요.

 

과거 몇십 년 전만 해도 tv나 자동차 같은 고부가가치 상품들과 같은 경우, 더 옛날 에디슨이 발명하였던 백열전구.

그땐 그러한 기술들이 발달하지 않아서 특권층만 누리거나 돈이 많은 사람들을 한정으로 이용하였죠.


서론이 길었습니다.

 

십 년 전만 해도 배달음식 하면 중국요리 정도로 인식이 되었는데요.

배달을 위주로 하는 업체들이 한두 곳 생기면서, 그리고 세상이 발전하면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배달을 시킬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이제는 그 업체들이 서비스하는 상품을 싸게 혹은 각종 프로모션을 걸어 소비자들을 유치하여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려는 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현상이죠.


배달의 민족에서 쿠팡이츠에 이어 치킨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치킨게임 : 어느 한 쪽이 양보하지 않을 경우 양쪽이 모두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극단적인 게임이론

코로나19 대유행 사태 이후 배달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서론에 말씀드렸던 고객 유치를 위하여 각 배달서비스 업체들은 경쟁을 하였는데요, 배달의 민족에서 최근 15,000원 이상 결제하면 앱 안에 있는 프로모션을 통하여 배달팁 무료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치킨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경쟁사에서 공격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인데요.

쿠팡이츠에서 4,990원을 내는 와우 유로회원을 대상으로 쿠팡이츠 묶음배달을 무료로 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요기요 또한 6월말까지 4,900원의 요기패스 구독료를 2,900원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까요.

 

이렇게 서로 행사하는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느 한쪽에 심하게 기울 경우 그 회사가 업계를 독식하려고 하는 우려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우려스러운 부분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요새는 업계별로 조건부 할인이 많이 되어서 잘 따져가면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20대때 젊었을 때는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10원이라도 더 싼 곳을 골라서 상품을 결제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는 금전적인 여유(?) 탓인지 100원, 1,000원 차이가 나도 귀찮아서 비교를 안 하고 그냥 사는 경우가 있네요.

항상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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